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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29 04:59 수정 : 2019.11.29 10:04

현대문학 박사 논문 1400편 주제 분석 등 발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과학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전환’은 문학과 철학, 역사 등 인문학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과 국문학과가 ‘디지털 전환과 미래 한국 인문학’이라는 학술 행사를 12월 13~14일 성균관대에서 연다. 제1부 한국 인문학과 데이터 과학, 제2부 테크노(디스)토피아와 인문학적 성찰, 제3부 한국 인문학의 새로운 의제와 과학기술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3부에서는 천정환 성균관대 국문과 교수 등이 2000~2019년 20년 동안 나온 한국 현대문학 박사 논문 1400여 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토픽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한국문학 연구자들의 관심과 경향의 이동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 기자 s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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