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지원자 대폭 늘어…대세 대학 입증

대구사이버대학교

                                                       대구사이버대 전경. 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학교는 12월1일부터 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 등 4개 학부 15개 학과에서 2022학년도 학생을 모집한다. 대구사이버대는 코로나 시대의 교육 경쟁력을 입증하듯 지난 2020학년도 대비 지원자가 111.9% 늘어났다. 

 모집 학과는 신설되는 인플루언서학과를 포함해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발달재활학과 등 15개 학과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이면 편입학도 지원 가능하며, 장애 등급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권자일 경우 등에는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국가장학금 지원 대학으로 기초생활수급대상과 소득분위 1분위부터 6분위까지 학생은 전액장학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이 전혀 없으며 재학생 한 학기 평균 자부담 등록금은 약 43만원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홍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사회·경제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러한 인플루언서에 대한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는 인플루언서로서 기본 소양 및 자질을 키우고 이들을 활용한 각종 마케팅 및 최신 트렌드 영상 제작법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인플루언서학과를 신설했다. 졸업 후에는 인플루언서로 직접 활동하거나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광고대행사, 인플루언서 마케팅 관련 기업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이근용 총장. 대구사이버대 제공

 특히 대구사이버대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경상북도 글로벌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참여기관이다. 이를 통해 CJ ENM과 공동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교육 및 관리, 육성 프로그램 개발, 영상 콘텐츠 제작법 및 플랫폼 운영법, 인플루언서 관련 취·창업 역량 등에 대한 노하우를 갖췄다. 사업에 참여한 교육생 중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수료생의 경우 CJ ENM 다이아 티브이(DIA TV)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구사이버대는 세계적 수준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갖추고 학과 수업에도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학과 특강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2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발표한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94.84점을 기록해 전국 343개 대학 423개 캠퍼스 중 최우수 대학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올해 3월 초 대학 자체 방송국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진행한 학과별 온라인 간담회는 실시간 조회수가 전년 대비 20% 상승한 1만여회를 기록하는 등 대학의 대면-비대면 수업의 질 및 학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근용 총장은 “현재 팬데믹 시대로 인해 오프라인 상호작용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우리 대학은 탄탄한 온라인 학습 시스템으로 시장 수요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플랫폼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더 적극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제공한 자료로 만든 정보성 기사입니다. 편집 : 기획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