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기업PR

서울시립대, 서비스러닝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앞장 서

등록 2021-12-20 17:03

2021년 2학기 주요 서비스러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무종합설계'와 '사회적책임과 소셜벤처'의 최종발표회가 열렸다. 서울시립대 제공
2021년 2학기 주요 서비스러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무종합설계'와 '사회적책임과 소셜벤처'의 최종발표회가 열렸다.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학교는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가치나눔 선도를 위하여 2015년부터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2학기 주요 서비스러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무종합설계'(세무학과 심태섭 교수)와 '사회적책임과 소셜벤처'(창업지원단 김서영 교수)의 최종발표회가 각각 17일과 13일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모두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무종합설계' 최종발표회는 △세무학과 심태섭 교수의 개회사 △서울시 재무국 세무과 김형일 세입총괄팀장의 인사말 △팀별 영세기업 세무고충에 따른 해결방안 발표 △서울시 세무과의 질의응답 및 피드백 △우수팀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비스러닝에 참여한 세무학과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동물자유연대, MIND DESIGN, 아프리카 인사이트, ㈜사회비행자 등의 기업과 만나 세무 고충을 듣고 종합적인 세무설계 전략을 안내했다. 기업은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무·회계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 학생은 예비 세무사로서의 역할을 경험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참석한 서울시 재무국 세무과 김형일 세입총괄팀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학생들의 의견에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적책임과 소셜벤처' 최종발표회는 △창업지원단 김서영 교수의 개회사 △팀별 기업 취약점 분석 및 개선안 발표 △참여기업의 질의응답 및 피드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책임과 소셜벤처'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주식회사 우트, 동네청년들협동조합 등의 기업 대표와 만나 기업의 주력 사업의 특징과 컨설팅 요청사항을 듣고 기업 맞춤형 마케팅 방안을 도출했다.

주식회사 우트의 박준혜 대표는 “학생들의 발표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 결과물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서비스러닝(Service-Learning)은 ‘봉사활동(Service)’과 ‘학습(Learning)’이 결합된 형태의 교수학습법으로 수업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자원, 지식, 역량을 공유해 상생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