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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해양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해양수상부장관상 대상 수상

등록 2021-12-31 14:37

                            성신여대 전경.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전경.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 서비스·디자인공학과 학생들이 ‘해양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해양수상부장관상(대상·안전해(海) 앱 서비스 개선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해양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해양정보의 활용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해 왔다. 올해는 국립해양조사원이 제공하는 안전해 앱(App)의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와 해양정보를 활용한 산업화 아이디어 등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재학생들(강정은 19, 고승희 19, 고은지 18, 이유빈 19, 최서정 19)로 구성된 ‘영웅재중’팀은 ‘안전해(海) UT(Usability Test, 사용성 테스트) 분석 및 리디자인’을 제안해 대상인 해양수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웅재중’팀은 안전해 앱에 대한 단순한 분석을 넘어 아이트래킹(Eye tracking) 기술, 게이즈 플롯(Gaze plot), 히트 맵(Heat map) 등 전문적인 분석기법을 활용해 사용자의 이용 양상을 면밀히 분석했다. 이를 통해 앱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앱 디자인을 제시한 결과,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팀 대표를 맡은 이유빈 학생은 “학과 수업을 수강하며 평소에 사용하기 힘든 아이트래킹 장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기회가 생겼고, 수업 때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립해양조사원은 수상팀의 아이디어를 해양정보 시스템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는 국내 최초로 학부 과정에서 서비스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학과로, 디자인과 공학을 융합한 교육을 기반으로 미래 서비스 산업에 필요한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서비스 기획 및 구현 역량을 갖춘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재학생들은 최근 서울디자인재단과 한국디자인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1 휴먼시티디자인 대학생 워크숍’ 디자인학술상 수상에 이어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대국민 소비자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 자료 제공 : 성신여자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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