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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신년하례식 대신 복떡 나눔 진행

등록 2022-01-03 15:05수정 2022-01-03 15:07

코로나19와 비용절감 위해 행사 간소화, 모바일연하장 및 복떡 나눔
김경묵 총장직대, 정문 앞에서 교수, 직원, 학생들에게 직접 나눠 줘
                                                                새해맞이복떡 나눔사진. 덕성여대 제공
                                                                새해맞이복떡 나눔사진. 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경묵)가 신년하례식을 취소하고 2022년 1월 3일(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출근하는 교수, 직원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새해맞이 복떡을 나눠주며,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

덕성여대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과 비용이 많이 드는 신년하례식을 취소하고 모바일카드와 복떡을 준비해 이같은 간소화된 행사를 진행했다.

모바일카드는 지난해 마지막 날 총장직무대리 명의로 한 해 동안 수고한 400여명의 교수, 직원 전체에 보내졌고, 복떡은 1,000개를 준비해 새해 첫날 출근하는 교수, 직원을 비롯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손수 전달되었다.

김경묵 총장직무대리는 “영하 10도의 기온에도 복떡으로 마음을 녹였다”면서 “새해 첫 출근과 등교하는 교수, 직원, 학생들과 오랜만에 대면하면서 좋은 기운을 빌었다”고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백종권 사무처장도 “코로나19라는 사회적인 여건이 있었지만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신년하례식의 단체모임 보다는 적은 비용이지만 마음을 서로 읽을 수 있고 눈빛만으로도 복을 기원할 수 있는 오늘 같은 퍼포먼스가 앞으로는 대세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덕성여대는 복떡 나눔행사에서 출근 및 등교하는 구성원들이 정문앞에서 방문기록(QR체크)과 발열체크한 후 김경묵 총장직무대리가 나눠주는 복떡을 손에 쥐고 각 근무지와 강의실로 향했다.
                                  새해인사 모바일 연하장. 덕성여대 제공
                                  새해인사 모바일 연하장. 덕성여대 제공

* 자료제공 : 덕성여자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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