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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최우수상’ 수상

등록 2022-01-03 17:14수정 2022-01-03 17:16

‘우리동네 문화유산 탐험대’…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삼육대 박물관 전경. 삼육대 제공
             삼육대 박물관 전경. 삼육대 제공

삼육대 박물관(관장 김영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21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서 교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대학 내 문화·연구자원을 활용한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박물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박물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육대 박물관은 2021년 이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우리동네 문화유산 탐험대’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육대 및 노원구 지역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해설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총 3기(성인 1기, 청소년 2기) 50여명이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삼육대 박물관의 소장품을 비롯해 마들농요, 태릉, 강릉 등 지역문화재를 직접 체험하고 돌아보며 우리동네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영상으로 기록, 보존, 활용하는 디지털 아카이빙을 수행했다.

                               마들농요 현장탐방 특강 중 하나인 '마들공원 벼농사체험'. 삼육대 제공
                               마들농요 현장탐방 특강 중 하나인 '마들공원 벼농사체험'. 삼육대 제공

특히 이 프로그램은 △대학 및 지역특성화 반영 △지역단체와의 연계 및 교류 등 협력체계 △창의성과 교육성을 반영한 사업 효과성 △코로나 시기 비대면과 안전에 유의한 대면 활동을 적절하게 반영한 사업 운영체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안 박물관장은 “지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인문학과 예술, 기술을 융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할 수 있었다”며 “2022년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삼육정신과 시대정신을 반영한 전시기획과 창의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삼육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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