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1등급 상승
- ‘온누리상품권 폐기 방식 변경’, 부패위험 제거노력 우수사례 선정
- ‘온누리상품권 폐기 방식 변경’, 부패위험 제거노력 우수사례 선정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여 반부패·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
◦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지원함으로써 공공부문의 청렴수준 제고를 실현하기 위해 ‘0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평가로, 2021년 총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 7개 단위과제, 19개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기관별 1∼5등급으로 분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공직유관단체Ⅲ유형(임직원 500명∼999명) 그룹에서 평가를 받았으며, 전년도 등급보다 1등급이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취득 종합 점수의 경우, 동일 그룹, 같은 등급 군과 비교했을 때, 평균 점수를 상회하는 수준의 점수를 취득한 것으로 추정된다.
□ 그간 공단은 반부패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청렴마일리지 제도 ∆청렴우산, ∆부패취약분야 청렴교육 등을 실시하여 임직원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 특히, 공단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운영 및 폐기 방식을 변경하여 유가증권 폐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부분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 관련하여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1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지난 12월)에서도 전 항목이 1등급씩 상승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 전 직원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와중에도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문화를 이끄는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기사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윤리·청렴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소통 간담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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