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2월 18일 (금) 오전 11시 낙산관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
2021학년도 전기 학사 1,039명, 석사 176명, 박사 36명 학위수여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한성대 제공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오는 2월 18일(금) 오전 11시 교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039명, 석사 176명, 박사 36명의 학생들이 학위를 수여받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제한적 대면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학위수여식장에는 최소한의 수상 대표학생들만 입장을 하도록 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증서 및 상장수여 △총장 축사 △부총장 격려사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된다.

학위수여식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서은경 교학부총장, 하성욱 교무처장, 각 단과대학장, 디자인아트교육원장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졸업대상자 중 대표로 선발된 최소 인원 약 50명이 참석하여 졸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1,039명이 학사 학위증서를 받을 예정이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촌상(1명) ▲이사장상(1명) ▲총장상(성적 최우수상 2명, 공로상 1명) ▲한성인재인증서 대표수여(1명) ▲동문회장상(1명) ▲기업은행장상(1명) ▲우리은행장상(1명) ▲디자인아트교육원 대표학위수여(1명) ▲디자인아트교육원 성적우수상(1명) 등 총 15명 학생에 대한 수상이 이뤄진다.

이경택 학생(컴퓨터공학부 4학년)은 “이십대를 시작하며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교내에서 참가했던 프로그램들이 더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면서 “나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가 자연스럽게 한성대학교에 기여했고, 한성대를 위한 봉사가 나를 성장시킨 것 같다”고 전하며 “졸업 이후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한성대 동문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사구조, 학사제도, 장학제도, 교육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교육체질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자랑스러운 졸업생 여러분을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과 가족 여러분, 훌륭한 제자를 육성하고 미래를 응원해주신 교수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모든 졸업생 여러분들이 한성대에서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하여 원하는 것을 이루어내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 자료 제공 : 한성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