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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교원창업기업 ㈜알디솔루션, 3사와 투자협약 체결

등록 2022-03-15 16:56수정 2022-03-15 17:17

자체 개발한 중저온 건식 분리 기술로 폐전지 재활용
KDB산업은행, L&S 벤처캐피탈, 슈미트와 협약
사진 왼쪽부터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김훈배 상무, 슈미트 권종민 상무, L&S벤처캐피탈 장두현 수석심사역, ㈜알디솔루션 손일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김지현 대표이사, ㈜알디솔루션 윤정숙 이사. 연세대 제공
사진 왼쪽부터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김훈배 상무, 슈미트 권종민 상무, L&S벤처캐피탈 장두현 수석심사역, ㈜알디솔루션 손일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김지현 대표이사, ㈜알디솔루션 윤정숙 이사. 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손일 교수의 교원창업기업인 ㈜알디솔루션은 3월 15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백양관에서 KDB산업은행, L&S 벤처캐피탈, 슈미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2월,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알디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중저온 건식 분리 원천기술을 활용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폐이차전지로부터 친환경적으로 유가 금속을 회수하고 이를 양극재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특수금속 제조업체에 중간재로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전기차 시장은 팽창했으며, 이에 따른 사용 후 배터리 처리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폐배터리 산업 시장이 급부상하고 국내 배터리 3사 역시 폐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니켈 등 전기차와 이차전지(배터리) 제조에 필수적인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관련 사업이 줄줄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배터리의 핵심인 니켈 가격은 하루 만에 44.3%가 올랐으며, 이는 1년 전보다 132.6% 급등한 가격이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알디솔루션이 개발한 중저온 건식 분리 기술은 폐배터리에서 유가 금속을 선택적으로 분리할 수 있어 높은 재활용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회수된 금속은 배터리 원자재의 해외 자원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디솔루션 손일 대표는 “본 투자협약을 통해 폐전지(배터리) 중저온 건식 분리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가속화해 시장 선점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연세대 김지현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겸 산학협력단장은 “연세대 기술지주회사는 과기부의 TMC 사업을 통한 사업화 검증, 교육부의 대학창업펀드를 활용한 투자와 중기부의 TIPS 지원을 통한 후속 R&D 지원 등 유기적이고 입체적인 교내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알디솔루션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연세대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연세대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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