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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주한 오만 대사 초청 ‘한국-오만 교육과 문화 협력 증진 방안 토론회’ 개최

등록 2022-03-31 10:27

유병진총장(왼쪽) 자카리야 알 사아디(Zakariya Al Saadi) 주한 오만 대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지대 제공
유병진총장(왼쪽) 자카리야 알 사아디(Zakariya Al Saadi) 주한 오만 대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지대 제공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중동문제연구소가 3월 28일(월)에 개최된 ‘한국-오만 교육과 문화 협력 증진 방안 토론회’에 자카리야 알 사아디(Zakariya Al Saadi) 주한 오만 대사를 초청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한국-오만 교육과 문화 협력 증진 방안 토론회 ▶ 명지-LG 한국학 자료관 이동 ▶ 방명록 작성 ▶ 책 기증식 ▶ 총장 접견 ▶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인문캠퍼스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중동문제연구소 측과 오만 대사는 한 시간가량 명지대학교 학생들과 오만 학생들 간의 교류와 이해의 폭을 넓히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만 대사관 문화 체험 프로그램 ▲한-오만 대학생 정기 모임 ▲대사관 행사 자원봉사 참여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진행된 ‘책 기증 행사’에서 오만 대사는 ▲오만 백과사전 ▲포르투갈-오만 관계 역사 자료집 ▲ 오만 항해 역사 관련 서적 등을 방목학술정보관 ‘명지-LG 한국학 자료관’에 기증했다. 오만 대사는 자료관에 소장된 도서 가운데, 신라에 대해 기록된 아랍어 고전에 관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진 접견에서 유병진 총장과 오만 대사는 향후 명지대학교와 오만 대학 간의 학술 및 교육 관련 MOU 추진과 어학연수 및 학생 교류 추진 방안에 대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자카리야 알 사아디(Zakariya Al Saadi) 주한 오만 대사는 “현재 오만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만큼, 아랍어와 아랍 지역학을 전공한 명지대 학생들에게 양국 간의 관계 증진과 경제 교류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병진 총장은 “앞으로 많은 오만 학생들이 명지대학교에서 수학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곧 양국 간 교육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오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명지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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