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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의류학과, 영원무역홀딩스와 협업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등록 2022-04-11 11:03

4월 9일 서울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숙명여대 의류학과 패션쇼 열려
노스페이스의 재고 상품을 리폼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작품 발표
의류학과 김민주 학생 작품(왼쪽)과 이지원 학생 작품. 숙명여대 제공
의류학과 김민주 학생 작품(왼쪽)과 이지원 학생 작품. 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 재학생들이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재고 상품 등을 활용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숙명여대 의류학과(학과장 김영선)는 지난 4월 9일(토) 서울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영원무역홀딩스(대표이사 성래은)와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진행한 업사이클링 패션쇼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 글로벌 마켓의 화두로 떠오른 ESG경영 추세에 발맞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영원무역홀딩스 산하 관계사들과 지속가능한 캠퍼스를 위해 ESG실천혁신을 핵심과제로 삼은 숙명여대의 노력이 합쳐져 이뤄졌다.

이에 따라 영원무역홀딩스는 관계사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재고 및 반품 상품을 숙명여대에 기부했고, 숙명여대 의류학과의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 12명이 이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폼해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해당 작품들은 패션쇼에서 졸업 작품의 일환으로 선보였다. 수상자에게는 노스페이스 친환경 ECO 제품이 부상으로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한편 올해 45회를 맞이한 숙명여대 의류학과 졸업패션쇼는 페르소나(Persona)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4개의 스테이지에서 43벌의 디자인이 발표됐다.

김영선 학과장은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버려지는 옷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아가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디자인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숙명여자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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