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시장에서의 직무역량 중심 인재채용 흐름에 대응해 재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현직자 40명이 참여하는 랜선 멘토링 ‘로켓 직무배송’ 프로그램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디지털 기술 발전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산업과 직무 탐색 기회 제공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이에 맞춰 한밭대는 지난해 실시한 언택트 직무 특강 ‘HBNU 직무원정대’의 확장판으로 ‘로켓 직무배송’을 기획·운영하게 됐다.
○ 기존 10개 직무특강을 40개로 확대하였고, 직업 현장의 실무자로부터 생생한 직무 정보, 취업 성공전략 등을 들을 수 있는 특강 및 참여자와 현직자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주요 진출분야와 융합직업군 진출사례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재학생의 진로 계획 및 취업 준비 시야를 넓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한편,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의 직무탐색 및 구직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 또한, 진로 및 취·창업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청년은 ‘청년워크넷-우리학교 취업지원실-상담예약-한밭대학교’ 검색을 통해 사전예약 후 참여 할 수 있다.
<이 기사는 한밭대에서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