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장경배씨, 2022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선정

‘양자 컴퓨터상에서의 Lightweight Cryptography LC/DC 연구’라는 주제로 선정

      한성대 장경배씨. 한성대 제공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일반대학원 정보컴퓨터공학과 장경배(박사과정 2년, 지도교수 서화정)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선정‧지원하는 ‘2022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 장려금’ 부문에 책임연구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사과정생 연구 장려금 지원 사업’은 국내 대학원의 박사과정생(석·박사통합과정 및 수료생 포함)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에 시작된 연구 지원 사업이다.

장씨는 ‘양자 컴퓨터상에서의 Lightweight Cryptography LC/DC 연구’라는 주제로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앞으로 2년간 연간 2,000만원(총 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장경배 대학원생은 “서화정 지도교수님의 조언을 듣고 이번 사업에 도전할 용기를 냈으며, 신청 과정에서도 많은 피드백을 받았다”고 말하며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과제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성대 정보컴퓨터공학과에서 진행한 연구로 2021년 11월 양자컴퓨터의 대표 저널(Quantum Information Processing, Q1급)에 싱가포르 난양공대 연구원과의 공동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게재하기도 했다.

* 자료 제공 : 한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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