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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창학 116주년 기념식 개최

등록 2022-05-23 15:55

대학 발전과 위상 높인 원로 동문을 기리는 '숙명발전 공헌상' 제정
장윤금 총장 기념사에서 "디지털 교육 플랫폼 구축해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될 것"
숙명 창학 116주년 기념식에서 숙명발전 공헌상을 수상한 장봉애 동문(사진 가운데)이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숙명여대 제공
숙명 창학 116주년 기념식에서 숙명발전 공헌상을 수상한 장봉애 동문(사진 가운데)이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5월 20일(금)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숙명 창학 1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과 김경희 숙명여대 총동문회장 등을 비롯한 숙명여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표창 및 장기근속자표창식과 함께 숙명발전 공헌상 시상이 이뤄졌다.

숙명발전 공헌상은 숙명의 창학정신을 실천하고, 대학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원로 동문을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첫 수상자에는 한상은, 장봉애, 황젬마 동문이 선정됐으며, 이날 기념식에는 장봉애 동문이 대표로 참석했다.

한상은 동문은 국순당 창업주인 배상면 회장의 부인으로 배상면주류연구소 이사장과 고문을 역임했다. 1949년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학교 발전을 위한 거액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동문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했다.

장봉애 동문은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 명예회장의 부인으로, 현재 대웅재단 명예 이사장을 맡고 있다. 1957년 숙명여대 가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모교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황젬마 동문은 1959년 숙명여대 가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글로벌 숙명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모교를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원했다. 현재 황젬마 동문의 한국이름을 딴 양춘열 글로벌 기금을 조성해 개발도상국의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장윤금 총장은 지난해 발표한 숙명2030비전인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과 관련해 최근 이룬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장 총장은 “디지털 휴머니티 융합 연구와 교육의 구심점이 될 디지털휴머니티센터가 올 초 개소하고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링크 3.0)과 같은 대형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디지털 대전환의 변화 속에서 디지털 교육 플랫폼 구축에 성공했다”며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숙명, 숙명 구성원의 꿈을 이루는 대학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숙명여자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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