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산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medicube)를 통해 의료기기 (MD, Medical Device) ‘메디큐브 인텐시브 엠디 크림(이하 '메디큐브 엠디 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디큐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 (AGE-R)’을 통해 새롭게 출시된 기존 '디바이스'들과는 다른 '바르는 의료기'라는 컨셉을 들고 나왔다. 메디큐브 엠디 크림은 외부 자극에 의해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다. 1도 화상 혹은 건조한 피부 등 지속적인 외부 자극 때문에 손상된 피부를 조치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반점이나 갈라짐, 켈로이드 등 여러 피부 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다. 이때 손상된 부위에 메디큐브 엠디 크림을 펴서 도포해 주면 손상된 부위에 물리적인 보호막이 씌워져 외부 자극을 막고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유지하며 피부를 추가적인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게 된다. 의료용 습윤밴드가 개선된 개념이라 볼 수 있다.
창상피복재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의료기기로 승인받은 메디큐브 엠디 크림(2등급)은 본업인 손상된 피부 보호 외에도 건조한 피부를 위한 보습효과 역시 보유하고 있다. 제품 내 함유된 5종 세라마이드, 판테놀, 스쿠알란 등의 성분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온라인 자사몰은 물론, 서울, 분당에 위치한 메디큐브 피부과를 통해서도 메디큐브 엠디 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피부과를 찾은 고객들은 에이피알 산하 글로벌 피부과학연구원 자문으로도 재직 중인 전문의들과의 상담을 통해서도 제품을 구입 가능하다. 메디큐브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M-Club (엠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정가 대비 50% 할인 혜택도 부여된다. 엠클럽은 론칭 1년 만에 글로벌 12만 명의 가입자를 넘어섰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5월부터 글로벌 진출을 본격 시작하고 있다. 미국, 일본, 싱가폴, 중국(홍콩) 등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1달 만에 1만 5천대가 넘게 팔리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에이지알은 6월 내 연중 판매량 15만 대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바르는 의료기기' 메디큐브 엠디 크림을 더해 고객들을 위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피부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는 "피부를 향한 외부 자극이 강해지는 여름 시즌은 손상된 피부가 더 나빠지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하반기를 겨냥해 뷰티 디바이스/피부관리 의료기기들이 추가 개발 중으로, 고객들에게 클리닉의 경험을 제공하는 버티컬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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