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학원 제24대 문동후 이사장 취임식 단체사진(사진 앞줄 왼쪽부터 이창원 한성대 총장, 이상한 한성대 전 총장, 윤경로 한성대 전 총장, 문동후 한성학원 이사장, 정주택 한성대 전 총장,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권오룡 전 중앙인사위원장). 한성대 제공
학교법인 한성학원은 6월 17일(금) 오전 11시 한성대 미래관 DLC(Digital Learning Center)에서 제24대 문동후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한성학원 계경문 이사, 최신융 이사, 오균 이사, 김종운 감사 등 이사회 임원진을 비롯해 이창원 한성대 총장, 이장한 한성여고 교장, 남궁미경 한성여중 교장 등 학원 주요관계자들과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 정주택 전 한성대 총장, 이상한 전 한성대 총장, 이상무 전 농어촌공사 사장, 이선진 전 인도네시아 대사, 박종기 ㈜기풍 사장, 나대진 전 대한해운 사장, 이한동 전 매일유업 사장, 권태신 전 국무조정실장, 권오룡 전 중앙인사위원장, 이성열 전 중앙공무원 교육원장, 김영호 전 교통대 총장, 신현택 전 여성부 차관 등 내・외빈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번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한성학원 연혁 소개 ▲이사장 약력 소개 ▲축사(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정주택 전 한성대 총장) ▲취임사 ▲꽃다발 증정 ▲단체사진 ▲폐식사 순으로 진행 됐다.
문동후 한성학원 이사장은 “이사장이란 책무를 맡아 개인적으로는 매우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사립학교 법인이 당면하고 있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엄중한 무게와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의 한성학원이 있기까지 많은 구성원들이 끊임없는 애정과 노력을 보내주셨고, 앞으로도 그러할 거라 믿기에 우리 한성학원에 미래가 밝다고 본다”며 “이사장 임기 중에 맞이할 한성학원과 한성여자중·고등학교 설립 80주년과 한성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디딤돌로 삼아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사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신임 문동후 이사장은 1949년 경북 출생이며, 행시 12회로 합격한 후 총무처 조직국장,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비서관,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2002년 월드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세계 태권도 연맹 사무총장,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부위원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학교법인 한성학원은 1945년 10월 5일에 설립되었고, 현재 한성대학교, 한성여자고등학교, 한성여자중학교를 설치․경영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한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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