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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오산시 8개 고등학교 상생 간담회 가져

등록 2022-07-15 08:57

- 오산시 전체 고교장 간담회는 이번이 처음
- ‘공유’, ‘협력’, ‘상생’을 키워드로 학생 진학과 진로를 위해 교류협력 다짐
▲ 한신대-오산시 8개 고등학교 상생 간담회에 참석한 총장과 교장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 한신대-오산시 8개 고등학교 상생 간담회에 참석한 총장과 교장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7월 12일(화) 오전 10시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오산시 지역 8개 고등학교와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 한신대와 오산시 전체 고교와의 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신대는 오산시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이다. 김동규 브랜드홍보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강성영 총장, 최민성 학생복지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김상욱 진로취업본부장, 서정욱 디지털본부장, 류희정 입학인재발굴팀장과 오산시 8개 고등학교장(송인화 운암고 교장, 고근식 세교고 교장, 김문석 성호고 교장, 박교선 운천고 교장, 이명선 세마고 교장, 이성희 오산고 교장, 이창길 매홀고 교장, 임규택 오산정보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를 방문해 주신 각 학교장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화두가 되는 키워드가 ‘공유’, ‘협력’, ‘상생’이다. 한신대는 어떻게 공유하고, 협력하고 함께 상생해 갈 것인지 고민하고 있으며, 그 길을 찾아가는 게 오늘 모임의 취지다. 앞으로 한신대는 오산시 모든 고등학교와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단을 대표해 운암고 송인화 교장은 “오산에서 11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간담회에 처음 참석했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각 고등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여러 분야에서 상당히 갈증을 느끼고 있다. 한신대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프로그램에 많은 도움을 주고 현장에 참여를 해 주면 대학 홍보도 되고, 진학과 연계가 이루어질 것이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다음으로 상생 간담회가 진행됐다. 먼저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은 한신비전 2030+, 정부 재정지원사업 선정, 학사·취업·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과 함께 지역사회 산학체계와 사회적 가치 체계 구축을 위한 한신대의 전략과 상호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김상욱 진로취업본부장이 한신대의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서정욱 디지털본부장이 AI 빅데이터 센터와 ABC(AI, Big Data, Contents) 캠프를 자세히 소개했다.

이후 교장단은 학교의 소개와 교류협력을 위한 의견을 전했으며, ▲디지털 융복합 시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대학-지역사회 상생발전 프로그램 개최 ▲그린캠퍼스 구축 등에 대한 주제로 토론과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진로취업특강, ABC캠프 등 한신대와 고교 간의 교육프로그램 협력방안, 고교생 한신대 캠퍼스 투어 및 전공 체험 기회 확대, 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 개발, 봉사 동아리 공동 활동을 통한 대학생-고교생 교류, 고교별 맞춤형 입시설명회 진행 등 실질적으로 상생 발전을 위한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신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고등학교 현장과 대학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한신대에서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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