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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핫플레이스] 돌하르방 매장·기왓집 매장…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다

등록 2022-08-17 17:41수정 2022-08-17 17:58

맥도날드 제주도남DT점, 친환경 건축으로 오픈
전통문화 반영한 경주지점은 ‘인스타’ 인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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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들은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음식 메뉴 외 다양한 기준으로 외식 장소를 정하고 있다.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 매장을 선호하거나 고객 편의 서비스 제공, 친환경적인 요소 등으로 방문지를 선정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

이에 식음료 업체들은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이색 매장을 지속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를 선도하는 맥도날드 역시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비주얼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색 매장을 국내 대표 관광지에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7월 제주도에 친환경적인 설계와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제주도남DT점’을 새로 오픈했다. 매장 인근에는 제주 국제공항이 자리잡고 있고 신시가지와 구 제주를 잇는 연북로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접근성이 좋다. 매장입구에는 제주도의 상징인 돌하르방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매장은 환경적 요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부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마감재와 도장 도료 등을 적용했으며, 외장재는 무한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친환경 알루미늄 우드 강판을 사용했다. 건물 주변 설비에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활용한 친환경 합성 목재로 만든 안전 난간을 설치해 매장의 전체적인 부분에 친환경 요소를 담았다.

친환경 마감재로 지어진 ‘제주도남DT’ 매장은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로 주문이 가능하다.
친환경 마감재로 지어진 ‘제주도남DT’ 매장은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로 주문이 가능하다.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에서도 맥도날드 ‘제주도남DT’점은 남다름을 자랑한다. 맥도날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rive Thru)’를 제주지역 매장 최초로 도입해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로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 후 기다리는 차량을 위한 ‘대기차량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매장 1층에는 남녀 구분된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했다.

국내 최초의 기와집 맥드라이브 매장인 맥도날드 ‘경주용강DT’점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화려한 비주얼로 경주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역사 도시인 경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전통 한옥 구조인 기와집 형태로 지어졌다. ‘경주용강DT’ 매장은 글로벌 브랜드인 맥도날드와 한국 전통문화의 만남으로 오픈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은 아름다운 외관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역사도시 경주의 특성을 반영하여, 맥도날드 ‘경주용강DT’ 매장은 국내 최초의 기와집 맥드라이브 매장이다. 
역사도시 경주의 특성을 반영하여, 맥도날드 ‘경주용강DT’ 매장은 국내 최초의 기와집 맥드라이브 매장이다. 

한편, 맥도날드는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창녕 갈릭 버거’를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이달 초 다시 선보였다. ‘창녕 갈릭 버거’는 지난해 출시하자마자 전국적인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한 달간 약 158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판매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출시 요청이 이어져 재출시가 결정됐다.

‘창녕 갈릭 버거’는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이 덜해 고기와 잘 어울리는 100% 국내산 창녕 햇마늘이 담겼다. 마늘 6쪽을 통째로 갈아 넣은 마늘 토핑과 마늘과 올리브유가 섞인 아이올리 소스가 더해져, 창녕 마늘 특유의 감칠맛과 진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일환으로 첫선을 보였던 ‘창녕 갈릭 버거’가 성원에 힘입어 재출시되었다.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일환으로 첫선을 보였던 ‘창녕 갈릭 버거’가 성원에 힘입어 재출시되었다.

맥도날드는 창녕 갈릭 버거의 출시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85톤의 창녕 마늘을 수급할 예정이다. 창녕 갈릭 버거는 지난 8월4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단품 6600원, 세트 8000원이다. 맥도날드의 점심시간 할인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도 포함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세트 메뉴를 7000원에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 사용을 적극 확대하는 로컬 소싱 프로젝트로, 최근에는 전남 보성의 녹찻잎 사료로 키워낸 보성녹돈 패티가 담긴 ‘보성녹돈 버거’를 출시해 국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아리 객원기자, 사진 맥도날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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