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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청소년 문화교류 랜선 콘서트 개최

등록 2022-09-14 12:42수정 2022-09-14 12:45

한국청소년공연예술협회, ‘끈- 잇다 ’는 주제로 한·중 잇는 랜선 합동 공연 개최
합창, 클래식, 국악, K-POP,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 시연
한.중 청소년문화교류 랜선콘서트 포스터. (사)한국청소년공연예술협회 제공
한.중 청소년문화교류 랜선콘서트 포스터. (사)한국청소년공연예술협회 제공

(사)한국청소년공연예술협회(이사장 정영진)가 주최하고 KYPAA예술단, 북경한인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하며, 주중한국문화원, 호원대학교, 재외동포재단, 목동문고,기대씨앤씨(KIDAE CNC)가 후원하는 ‘2022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랜선콘서트’ 가 9월 17일(토) 오후 5시(중국시간 오후 4시)에 호원아트홀과 주중한국문화원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랜선콘서트는 2021년 7월 개최되었던 ‘제1회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랜선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서 한국의 공연 참가 연주자들의 사전 제작된 영상을 주중한국문화원에 상영하며 중국 팀은 현장 공연으로 랜선콘서트를 진행한다. 관객들은 비대면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에서는 한국 공연을, 한국에서는 중국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끈-잇다’라는 주제로 다음 세대의 주역인 한·중 양국 청소년들이 랜선이라는 가상의 끈을 통해서 희망과 화합, 미래에 대한 소망을 음악이라는 만국 공통어를 통해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전쟁, 기후재난 등 전세계가 공유하고 있는 국제 관계의 어려움 속에서 이념을 뛰어넘어 세상은 함께 공존하고 살아가야 함을 노래한다. 청소년예술단, 합창단, 전문 연주자 등이 함께 참여해 합창, 클래식, 국악, K-POP,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고 마지막은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소통이 어려워진 상황을 극복하며 위로와 화합의 장을 연다.

한국의 출연진은 초등학생부터 25세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이루어진 한국청소년공연예술협회 소속 KYPAA 중창단,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황순빈, 한사랑학교 6학년(특수학교) 재학중인 비브라폰 연주자 이하준, 호원대 공연미디어학부 소속 뮤지컬 전공 학부생들, 호원대학교 K-POP학과 1기 학생들로 구성된 여성 7인조 보컬 Azer(아째르) 등이며, 중국에서는 북경한인소년소녀합창단, Beijing Praise Choir. 金智成(찐즈청), 孙欣(쑨신), 张荣鑫(장롱신) 등이 양국의 청소년 문화예술계를 대표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한국청소년공연예술협회 정영진 이사장은 “가까운 이웃나라인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교감을 나누고 문화예술에 대한 교류를 넘어서 사회적 정치적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한국청소년공연예술협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음악’ ‘예술’ ‘봉사’와 ‘국제교류’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인성과 세계관을 가진 리더를 키워 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소외된 계층과 소통하고 다양한 계층과 어우러져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해외의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음악과 예술의 긍정적 효과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아동, 청소년, 학부모 및 문화예술을 통한 다음 세대의 뜻을 함께하는 예술인과 회원들의 자원봉사, 후원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한국청소년공연예술협회

< 이 기사는 협회가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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