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일문 사장이 22년 하반기 공채기간 한양대학교를 찾아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각자가 해야 할 일을 명확히 알고 뚜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회사이다. 스스로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확신을 가진 사람을 찾는다”
지난 1988년 공채 신입사원으로 시작해 사장까지 오른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14일과 19일에 연세대와 한양대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채용시즌마다 CEO와 취업준비생 들이 직접 만나는 오랜 전통을 가진 회사다. 정일문 사장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지난 시즌에도 비대면 채널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을 만났다. 이는 증권사의 가장 큰 자산은 결국 사람이며, 불황일수록 인재를 적극 채용하면서 호 황을 준비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상·하반기 일반 공채를 비롯해 다양 한 채용 전형을 운영한다. 수시 공채와 수시 경력직원 채용, 채용 연계형 국내대 인턴 전형 전역장교 전형 리서치챌린지 해외대 인턴 체험형 인턴 등 각기 다른 지원자 특성을 고려한 채용 전형을 연중 지속하고 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기존의 인사 조직에서 채용과 교육 기능을 분리한 ‘채용교육부’를 별도로 만들어 지원자 개개인에 초점을 맞춘 디테일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정일문 사장은 “좋은 인재가 있다면 채용 규모에 상관없이 얼마든지 뽑는 것이 한국투자증권의 방침"이라며 “또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기업이 해야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