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무상담을 받고 있다. 명지대 제공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총학생회와 함께하는 취업박람회’가 10월 5일(수)과 6일(목) 이틀에 걸쳐 자연캠퍼스 명진당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명지대 자연진로취업팀과 ㈜잡담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에게 기업 정보 탐색 등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LGCNS, SK이노베이션, 넥센타이어, 보쉬코리아 등 40여 개의 국내 우수 대기업, 외국계 및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해 △직무설명회 △채용설명회 △직무상담 △선배멘토링 등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퍼스널컬러진단·이미지메이킹 △자소서컨설팅 등 스페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특히 5일에 열린 기업설명회에는 삼성전자 SSIT 이규필 부총장(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반도체 산업의 기술 동향 및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약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최민석 취창업지원처장은 "이번 행사는 참가 기업에게 우수한 인력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상세한 기업 정모 및 취업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희망 직군에 대해 더욱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명지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