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HK+사업단, 제3회 석학강좌 포스터. 숭실대 제공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에서는 11월 16일(수) 제3회 석학강좌를 개최한다. 숭실대 HK+ 사업단은 <근대 전환 공간의 인문학, 문화의 메타모포시스(Metamorphosis)>라는 아젠다를 문학과 예술, 사유와 사상, 기억과 기록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본 강연은 아젠다와 관련한 주제에 전문적 지식과 폭넓은 식견을 지닌 학계의 석학을 초청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지는 자리이다.
이번 석학강좌는 유영렬 안중근의사기념관 관장(전 숭실대학교 사학과 교수)을 초청해 <세계평화를 품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의 독립뿐 아니라 동아시아의 안녕과 세계 평화를 꿈꿨던 안중근 의사의 삶과 사상을 우수한 석학의 강좌를 통해 조망한다.
숭실대 HK+사업단은 <근대전환기 문화의 메타모포시스>라는 아젠다와 관련하여 매년 1회씩 국내 각 분야의 석학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HK+사업단 장경남 단장은 석학의 넓고 깊은 안목을 통해 아젠다 연구의 통찰을 얻고 아젠다의 대중적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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