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우수대학 선정

올해 인턴십 사업 참여 대학 중 지원자수 1위 대학으로 감사패 받아
ICT 관련 기업에서 인턴십하며 실무능력 갖춘 ICT인재 성장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우수대학 감사패. 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2022년도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참여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 참여대학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월)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이하 ‘ICT인턴십’)은 ICT 관련 직무중심 프로그램에 학생이 참여해 인턴십을 수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아 이론과 실무를 갖춘 ICT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는 올해 사업에 참여한 전국 대학 중 상/하반기 지원자 수가 가장 많은 대학 1위로 선정돼 이번 감사패를 받았으며 참여대학 대표로 사업 우수사례도 발표했다.

지난 2020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숙명여대는 현장실습 제도와 연계해 최저임금 이상을 실습지원비로 지급 보장하고, 실습생별로 1:1 지도교수를 배정해 면담을 시행하는 등 체계적인 인턴십 관리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최근 3년간 ICT융합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 등 ICT 관련 전공 학생 총 91명이 인턴십에 참여했으며, 올해에도 41개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에서 47명의 학생이 인턴십을 수행했다.

현장실습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숙명여대 경력개발처의 최철 처장은 “현장실습의 질적 제고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ICT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내 진로•취업 지원 시스템을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이 현장 실무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숙명여자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