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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2030 기술전략 로드맵’ 수립

등록 2022-11-07 17:33수정 2022-11-07 17:35

- 2030년, 5대 기술혁신(Hi-FIVE)으로 미래 철도기술 초격차 실현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정부의 국정기조 이행과 안전한 철도 구현,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해 5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2030 기술전략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7일(월)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04년 해외 기술을 전수받아 경부고속철도를 개통한 후 전차선과 궤도, 신호, 통신 등 철도 핵심분야에 대한 기술혁신과 국산화를 차질없이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의 기술혁신 성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안전관리 강화, 규제 및 제도 개선을 아우르는 중장기 기술전략 수립과 구체적인 비전 및 목표 제시를 위해 이번 로드맵을 마련했다.

 ‘2030 기술전략 로드맵’에는 ▲ 국산화 기술로 친환경 철도구현 ▲ 미래철도 전략기술 선도 ▲ 철도생애주기 안전관리체계 강화 ▲ 규제‧제도 혁신 및 기술조직 고도화 등 4대 전략 아래, 글로벌 수준의 국산화 기술로 국가철도망 표준화, 철도 인프라 저탄소화, 디지털 기반 철도시스템 구축, 차세대 신기술 실용화를 비롯한 12개 전략과제가 담겼으며, 특히, ▲ 400㎞/h급 초고속시스템 ▲ 철도관제 고도화 및 Full-디지탈化 ▲ 열차제어시스템(KTCS-3) ▲ 차세대 철도전송망(Carrier-Ethernet) ▲ Zero-에너지시스템 및 수소열차를 세계 철도시장 선점을 위한 5대 혁신기술로 선정하고, ‘Hi-FIVE(Five Innovative Valuable Engineering)’를 슬로건으로 철도기술의 초격차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로드맵의 단계적 이행을 통해 기존 철도인프라 및 투자 확대 등 철도의 기반 마련 단계에서 벗어나 5대 혁신기술을 통해 2030년까지 유지보수-Free, 초고속철도 건설, 무인운전, RE-100 등 미래기술을 선도하고, ‘신기술-철도투자-수요창출’의 선순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궁극적으로 철도이용률 및 수송분담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영 이사장은 “중장기 철도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전적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과제의 발굴과 추진이 절실하다.”며, “민간 중심의 협업체계 구성과 민간의 창의적 기술력 접목 등 정부의 정책방향과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이번 중장기 로드맵 이행을 통해 세계 철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철도기술을 선도적, 체계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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