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용필(왼쪽) 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장과 신명미 레젤텔레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 제공
(사)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협회장 금용필•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성장학과 학과장)와 인도네시아 기업 레젤텔레콤(대표 신명미)이 ‘국내혁신제품 발굴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는 지난 18일 금용필 협회장과 레저텔레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와 레젤텔레콤은 이번 MOU를 통해 ∆ 대구·경북 소재 기업들의 혁신제품 발굴 ∆ 해외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 ∆ 기업성장을 위한 각종 제반사항 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당분야의 기술 및 정보교류,사업화 추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사)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 금용필 회장(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성장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싶다”며 “신규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양기관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젤텔레콤은 2007년 설립된 레젤홈쇼핑의 계열사로 우수한 한국산 제품들을 다양한 아세안 유통채널(홈쇼핑, 온라인 전자상거래, 직접판매)을 통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세안 10개국을 대상으로 유통하고 있는 기업이다.
* 자료 제공 : 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
< 이 기사는 협회가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