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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보건의료분야 국제협력 통해 바이오공학 연구 및 교육역량 강화

등록 2023-03-22 16:45

에모리대학 조지아 공대와 ‘바이오의공학분야’ 연구 협력하여 국제공동모델 구축
▶왼쪽부터 서강대 전자공학과 유양모 교수, 화학과 조규봉 교수, 신관우 산학협력단장, 에모리대-조지아공대 조한중 석좌교수, 서강대 생명과학과 이호석 교수, 이규태 산학부단장. 서강대 제공
▶왼쪽부터 서강대 전자공학과 유양모 교수, 화학과 조규봉 교수, 신관우 산학협력단장, 에모리대-조지아공대 조한중 석좌교수, 서강대 생명과학과 이호석 교수, 이규태 산학부단장. 서강대 제공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가 국제협력을 통한 첨단 보건의료 분야 연구 및 교육역량 강화에 나선다.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1일(화), 미국의 에모리대학, 조지아공과대학과 바이오의공학분야 공동연구 및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삼자 간 협약을 통해 바이오 의공학분야 연구와 교육과정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국제 공동모델을 구축하고, 서강대 연구인력을 현지에 파견, 상호 강의교류 및 공동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을 진행한 “왈라스 쿨터 (Wallace Coulter) 바이오 의공학과"는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 중 하나인 에모리 사립 의과대학과 조지아 주립대 공대가 공동으로 설립· 운영하는 독특한 사례이다. 하나의 학과임에도 100명 이상의 교원과 1,100명 이상의 학부생을 보유하고 있어 규모 면에서 미국 내 최대이며, 두 개 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공동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함에 따라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강대는 바이오 및 의료 관련 원천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의과대학 부재로 인해 연구가 다양한 학과에서 산재하여 이루어지고 있어 교육과 연구 확산의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서강대는 첨단 보건의료 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추진하고 있었으며, 그 활동의 일환으로 이와 같은 에모리의대와 조지아 공대의 협력모델을 활용하고자 이번 협력을 진행하였다.

협약을 위해 서강대에 방문한 에모리대학-조지아 공대의 조한중 교수는 ”서강대학교의 바이오의공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에 지난 20년간 바이오의공학과를 운영하면서 얻은 학과 커리큘럼과 교원 파견 및 국제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추진한 서강대 산학협력단장인 신관우 교수는 ”이번 에모리대-조지아 공대와의 삼각 협력을 통해 서강대의 바이오분야와 의공학 분야의 국제화와 교육 및 연구역량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자료 제공 : 서강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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