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행정대학원, 한국행정개혁학회와 재난상황 관리 강화 세미나 개최. 한성대 제공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사)한국행정개혁학회(회장: 최천근)와 함께 지난 24일 오후 5시에 한성대학교 에듀센터 601호에서‘재난상황 관리 강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의무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한성대학교가 재난안전분야 전문교육 민간대행기관으로서 역할과 교육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미나는 △환영사(최천근: 한국행정개혁학회장) △축사(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 △발표(‘재난상황 관리 강화 방안’- 발표: 최천근 회장, 패널: 이인영 전 강북보건소장, 권대윤 전 충북소방본부장, 이동환 전 경찰청 총경, 윤용선 전 한국방재협회장)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에 나선 최천근 회장은“재난관리 담당자의 재난상황 대비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 리더십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재난관리 담당자들이 각 기관의 역할을 충분히 숙지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적절한 대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재난상황 발생 시 관련 지자체, 소방, 경찰, 보건 등 협업체계에서 상황을 유기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파하여 재난현장을 수습할 수 있는 대응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오는 4월 10일(월)부터 3일간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약 50명을 대상으로‘재난상황 대비대응 관리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재난안전분야 종사자가 이 과정을 수료할 경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의 의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 자료 제공 : 한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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