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 정진혁 대표(왼쪽)와 고려대 김동원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의 정진혁 대표(경영 04)가 고려대 Next Intelligence Forum(약칭 ‘NIF’) 후원금으로 4억 원을 기부했다.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6월 20일(화) 오후 2시 고려대 본관에서 ‘정진혁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 대표 NIF 기금 기부약정식’을 열었다.
□ NIF는 2025년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노벨상 수상자 및 사회 저명 인사들의 특강으로 구성한 세계적 석학 초청 사업이다. 제1회 NIF에서는 2022년 노벨 물리학자 수상자인 존 프랜시스 클라우저 박사의 ‘양자 얽힘과 양자 시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기부식에서 정진혁 대표는 “미래의 인재들에게 새로운 지식의 문을 열어줄 고려대 NIF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고려대 후배들이 사회 저명 인사의 귀한 강의를 들으며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새 시대를 열어갈 고려대 120주년의 힘찬 발걸음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대표님의 소중한 후원을 토대로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마련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 한편, 정진혁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 학사, 맥쿼리증권을 거쳐 티엑스파트너스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2015년 설립한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의 대표를 맡고 있다.
* 자료 제공 :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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