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한국정치학회(회장 최아진)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간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2023 한국학 세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정치학회 70주년으로 이를 기념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도 축사를 통해 한국학 세계학술대회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새로운 세계질서: 쟁점, 전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정치학계 권위자인 UC샌디에이고 스테판 해거드(Stephan Haggard) 교수 등 110명의 해외 저명 학자를 포함해 총 485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며, 총 83개의 패널에서 한국학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학 분야의 학자, 연구자, 전문가들이 각자의 지식과 통찰, 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자료 제공 :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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