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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위한 ‘엘베’ 설치위해 심리학부 구성원 똘똘 뭉쳤다

등록 2023-08-25 15:33

교수, 학생, 졸업생 한마음되어 약 1억 1천만원 모금
엘리베이터 및 경사로 설치공사비에 보태져

                                        앞줄 왼쪽 6번째부터 최재명 고려대 심리학부 교우회장, 김동원 총장, 이원규 교무부총장이 심리학부 구성원들과 함께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앞줄 왼쪽 6번째부터 최재명 고려대 심리학부 교우회장, 김동원 총장, 이원규 교무부총장이 심리학부 구성원들과 함께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 심리학부 구성원들이 한 마음되어 장애 학생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비용을 마련했다.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8월 25일(금)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구법학관에서 ‘구법학관 엘리베이터 및 램프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 고려대 구법학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이르는 건물임에도 엘리베이터가 없고 장애인 리프트 고장으로 인해 장애 학생들의 이동과 무거운 중량의 연구 장비/집기구 운반 등에서 사용자들의 어려움이 많았다.

□ 고려대 총학생회측에서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건의했고 그 의견에 깊이 공감한 학교 측은 엘리베이터 및 경사로 설치공사에 들어갔다. 이 소식을 접한 고려대 심리학부 구성원들은 십시일반으로 후원금 모금에 나섰고 교수, 학생, 졸업생 등 심리학부 전 구성이 동참한 모금은 약 1억 1천만원에 달했다. 후원금 전액은 이번 엘리베이터 및 램프 설치공사비에 보태졌다. 고려대 구법학관은 주로 심리학부 구성원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그간 불편을 겪었던 사용자들, 특히 장애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이번 공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이 참 많은데 심리학부와 심리학부 교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장애 학생들뿐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의 이동권과 교육권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고려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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