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창업교육관 아트앤디자인밸리 준공식 모습.홍익대 제공
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는 10월 11일 ‘홍대벽화거리’로 불리던 학교의 담벼락을 허물고, 길이 250m, 지상 2층 지하 4층 연면적 5,200평 규모의 홍익 아트앤디자인밸리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는 국내 유일의 대학 내 아트앤디자인 중심 창업교육관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 창업ㆍ 산학협력 및 문화예술 공간이 될 것이다.
1946년 개교 이래 미술대학을 중심으로 건축도시대학, 조형대학, 과학기술대학, 공연예술학부, 관련 대학원의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전반에서 긴 시간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온 홍익대학교이기에 가능한 시도이다.
홍익 아트앤디자인밸리를 통해 홍익대 학생들은 문화예술전반의 여러 기업, 단체 및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직접적인 창업관련 교육과 실무 참여 등의 다양한 융합 활동의 기회를 갖게 되며, 이러한 미래지향적 도전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홍익대 서종욱 총장은 “학생들의 취·창업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아트앤디자인밸리를 통하여 학생들은 안전하고 편리한 여건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실무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이 과정에서 이곳을 중심으로 훌륭한 문화공간이 형성될 것이며 곧이어 개발될 차원 높은 명품 지하캠퍼스와 더불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될 것”이라고 희망찬 견해를 밝혔다.
* 자료 제공 : 홍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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