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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총서 '포스트휴머니즘의 쟁점들' 출간

등록 2021-06-01 11:30

신유물론, 객체지향 존재론, 사변적 실재론 등 최근 대두된 이론적 지형에 대한 길잡이 역할
&nbsp; &nbsp;도서인문학총서 '포스트휴머니즘의 쟁점들' 표지.<br>&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시립대 제공
   도서인문학총서 '포스트휴머니즘의 쟁점들' 표지.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소장 송석휘)는 5월 27일 도시인문학총서 <포스트휴머니즘의 쟁점들(도서출판 갈무리)> 26권을 출간했다.

<포스트휴머니즘의 쟁점들>은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가 2019년 9월부터 ‘디지털폴리스의 인문적 비전’을 주제로 수행해온 학제적 연구의 결과물이란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 책은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불가피하게 야기한 과학기술의 헤게모니 속에서 새로운 윤리를 묻는 포스트휴머니즘의 쟁점들을 다루며,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왜 인공지능은 체스를 두는가?, 영화 <엑스 마키나>와 <언더 더 스킨>은 인간중심주의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2020년 12월 등장했다 빠른 속도로 사라진 챗봇 ‘이루다’의 명멸이 우리에게 남긴 의미는 무엇인가?

또한 소위 ‘포스트’시대의 새로운 해방적인 가치로서 포스트휴머니즘에 열광하거나 포스트휴머니즘이 근대적 휴머니즘과 단절될 수 없는 연장선상에 있음을 환기하는 대신, 인간중심주의 이후에 제기된 다양한 쟁점들을 고루 조망한다.

아울러 신유물론, 객체지향 존재론, 사변적 실재론 등 최근 대두된 이론적 지형에 대한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이를 기반으로 영화와 문학 작품에 대한 문학 연구자들의 깊이 있는 시선을 제공한다.

필자로는 강우성(서울대 영문과 교수), 김성호(서울여대 영문과 교수), 박인찬(숙명여대 영문학부 교수), 유선무(아주대 영문과 교수), 이동신(서울대 영문과 교수), 정희원(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 황정아(한림대 한림과학원 교수) 등 쟁쟁한 문학 연구자들이 참여하였다.

*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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