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14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이어간다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4년 연속 선정, 국고지원금 8억2천2백만원 확보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 높이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역할 수행

                                  서울시립대 전경. 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4년 연속 선정되어 지원금 8억2천2백만원을 확보하였다.

-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하여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며,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서울시립대학교 황유섭 입학처장은 그간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 기반을 구축하고 대입전형 단순화 및 정보제공의 투명성 강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다. 특히 대입전형 비중의 최적화, 학생 평가 역량제고를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고교생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였던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판단하며, 향후에도 시민과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대입전형 운영, 실질적인 고교-대학 연계활동을 통해 고교교육 기여에 앞장서겠다.” 라고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대학교는「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으로 지난 13년간 73억 4백만원을 지원받았다.

*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