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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아이오닉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선정…독일서는 ‘벤츠’ 앞서

등록 2023-02-19 11:54수정 2023-02-20 08:33

아이오닉5. 현대자동차 제공
아이오닉5.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전기차가 캐나다 전문가들이 뽑은 ‘올해의 유틸리티차’를 수상하고, 독일 자동차 전문지가 평가한 전기자동차 비교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가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은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것으로, 현지 심사위원단(자동차 전문가·기자 49명)의 심사·투표로 정해진다. 미첼 크레폴트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장은 “아이오닉5가 2023년 캐나다 고객들에게 구매 고려 가치가 있는 차량임이 틀림없다”고 평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5는 지난해 캐나다에 첫 출시됐는데,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닉5는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전기차 모델 비교 평가에서도 1위에 올랐다. <아우토 빌트>는 독일 3대 자동차 잡지 가운데 하나다. 아이오닉5는 총 7개 평가항목 가운데 바디·파워트레인·친환경성 등 3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종합점수 570점으로, 568점을 받은 스코다 엔야크 알에스(RS)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위 벤츠 이큐비(EQB), 4위 엠지(MG) 마블 알(R)과는 각각 19점, 40점 차이가 났다.

<아우토 빌트>는 “아이오닉5는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과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차”라고 평가했다.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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