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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가격할인 폭 늘려줄게” 자동차업체들 판촉 강화

등록 2009-02-03 18:23

현대차 20만~150만원씩 깎아
심각한 내수판매 부진에 시달리는 자동차 업체들이 가격 할인 폭을 늘리며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중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 차종당 20만~150만원씩 깎아주는 등의 내용이 담긴 2월 판촉조건을 3일 발표했다. 클릭과 베르나는 20만원, 아반떼와 아이(i)30은 30만원, 쏘나타는 80만원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랜저나 제네시스 구입 고객에겐 100만원의 할인혜택이 돌아간다. 베라크루즈와 싼타페, 투싼 등 스포츠실용차(SUV)를 구입하는 고객은 150만원을 할인받거나, 3~5%의 저금리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도 할인 폭을 최대 50만원까지 더 늘렸다. 프라이드와 쏘울은 20만원, 포르테는 30만원, 로체이노베이션은 90만원씩 할인받을 수 있으며, 오피러스와 모하비는 100만원, 스포티지는 150만원, 쏘렌토는 3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아차는 신혼부부, 신입사원, 신규사업자, 신입(졸업)생, 신규 운전면허자 등에게는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준다.

지엠대우는 베리타스 구입 고객에게 지난달보다 200만원이 더 늘어난 500만원을 할인해준다.

최우성 기자 morg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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