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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 쏘나타 4만7천여대 자발적 리콜

등록 2010-02-24 14:38

도어 잠금장치 문제…국내 4만6천대, 미국 1천300대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 도어 잠금장치의 결함(간섭 문제)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및 미국에서 생산된 해당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품질문제를 안전문제로 격상시켜 자체적으로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국내에선 지난해 12월6일 이전 생산된 약 4만6천대이고, 미국에서는 지난 16일 이전 생산분 중 지금까지 판매된 1천300여대다.

현대차는 리콜 결정을 금주 안으로 국토해양부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통보하고, 3월 중으로 자발적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 딜러점의 자체 점검 과정에서 신형 쏘나타의 앞문을 열 때 레버 바로 밑쪽의 잠금장치가 함께 밀리면서 밖에서 문을 닫으려 할 때 닫히지 않는 사례가 2건 확인됐다.

앞서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들은 이 같은 결함으로 미국에서 신형 쏘나타 판매가 중단됐다고 보도했으나 현대차는 판매 중단 사실에 대해서는 부인했었다.

임미나 기자 min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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