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온’
GM대우, 최신 정보도 제공
지엠대우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알페온’(사진)의 온라인 사전등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하기에 앞서 구매할 뜻을 갖고 있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것이다. 지엠대우 홈페이지(www.gmdaewoo.co.kr)에 사전등록한 고객은 신제품 관련 최신 소식과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고, 알페온이 출시되면 영업소를 방문해 우선 시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알페온을 구매할 경우 정비 쿠폰과 신제품 마케팅 이벤트 행사에 우선 초대된다.
지엠대우 관계자는 “4월 부산모터쇼에서 알페온이 처음 공개된 후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워 처음으로 사전등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페온은 ‘201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포함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엠뷰익의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신차다. 국내엔 오는 7, 8월께 출시될 예정이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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