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에스엠(SM)7’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6일부터 ‘올 뉴 에스엠(SM)7’(사진) 공식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2500㏄ 모델이 사양에 따라 3050만~3500만원이며, 3500㏄ 모델은 3440만~3910만원이다. 준대형차급 경쟁모델인 현대자동차 그랜저의 3112만~3901만원보다는 다소 낮은 가격이다. 기아자동차 케이(K)7는 2980만~3870만원, 한국지엠(GM) 알페온은 3040만~408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르노삼성은 올 뉴 에스엠7 판매 확대를 위해 전국 203개 영업지점에 신차를 전시한다. 올 뉴 에스엠7은 최고출력 190마력의 힘을 내며, 2500㏄ 모델의 공인 연비는 11㎞/ℓ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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