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중형 세단 시시(CC)를 새로 출시했다. 2.0TDI 디젤 엔진을 장착해 기존 모델보다 최고출력(177마력)과 최대토크(38.8㎏·m)가 높아졌다. 연비도 15.6㎞/ℓ로 기존 모델보다 10%가량 높아졌다. 여기에 하이패스 장치를 추가했다. 이처럼 동적 성능과 편의 장치가 강화됐지만, 가격은 기존 모델과 같다. 전륜 구동 모델은 4860만원, 4륜 구동 모델은 5060만원이다.
김경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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