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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협력사에 신차 기술력 등 체계적 전수

등록 2013-07-27 18:05

한겨레 기업특집|창조경영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협력사의 경쟁력이 강화돼야 우리도 더 튼튼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의 안정적인 품질 확보를 위해 협력사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0년 동반성장 선언을 계기로 구성된 ‘협력사 아르앤디(R&D) 기술지원단’을 통해, 2011년부터 협력사로 직접 찾아가 소규모 부품사가 독자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시험이나 평가를 도와주고, 설계·재료·소재 기술 등을 교육시키고 있다. 기술지원단은 전담 조직을 포함해 총 30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섀시·의장·차체·전자·파워트레인 등에서 모두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인력들이 여러해 쌓아온 노하우를 협력사에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있다.

신차 개발 설계 단계부터 협력사들을 참여시키는 ‘게스트 엔지니어 제도’도 협력사의 기술력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협력사들은 현대기아차로부터 설계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고, 차 조립을 통해 발생 가능한 문제를 조기에 개선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 입장에선 협력사들이 초기부터 참여하게 돼, 차량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부품의 품질을 확보한다는 이점이 있다.

이밖에도 현대기아차는 ‘품질학교’와 ‘기술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들의 인력 및 교육 훈련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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