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완성차 업체별로 ‘여름철 휴가 기간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점검 기간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22곳과 블루핸즈 정비협력센터 1375곳에서, 기아차는 25~27일 직영서비스센터 18곳에서 각각 점검에 나선다. 쌍용차는 25~27일 직영서비스센터 2곳과 협력 서비스센터 76곳에서, 르노삼성차는 25~27일 영동선 문막(강릉 방향), 서해안선 서산(목포 방향), 남해선 함안(순천 방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을 한다. 한국타이어(27~29일)와 금호타이어(27~30일)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