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5일 출시 ‘모하비 더 마스터’ 구석구석 들여다보니

풀LED 헤드램프와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기아차 제공

기아차가 5일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2008년 출시 이후 두번째 부분 변경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의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고스란히 담고 잇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키우고 키우고, 헤드램프와 수직형 주간주행등을 그릴과 연결해 전면부에 웅장한 느낌을 더했다. 뒷면에는 리어램프와 이어진 장식에 모하비 영문 글자를 넣었다. 간결하고 넓은 수평 구조로 바꾼 내부 공간에는 나파가죽 퀼팅 시트를 적용해 세단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5일 오전 인천시 중구 운서동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 행사'에서 모하비 더 마스터 내부가 공개되고 있다. 이 차량은 프레임 몸체 기반 6기통 디젤엔진을 장착해 강력하고 민첩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최고출력은 260 PS이며 최대토크는 57.1 kgf·m이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인천/연합뉴스

5인승과 7인승 모델에 이어 `모하비 더 마스터'에는 6인승 모델도 추가됐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를 기준으로 플래티넘 트림은 4700만원, 마스터즈 트림은 5160만원부터다. 새롭게 선보인 모하비 더 마스터의 구석구석을 사진으로 보아본다.

5일 오전 인천시 중구 운서동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 행사'에서 공개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옆모습. 인천/연합뉴스

20인치 스퍼터링 휠. 기아차 제공

버티컬 큐브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기아차 제공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기아차 제공

코너링 기능을 포함한 LED 듀얼 포그 램프. 기아차 제공

선루프. 기아차 제공

운전석 파워시트와 전동식 럼버서포트. 기아차 제공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기아차 제공

2열 콘솔박스. 왼쪽은 5인승, 오른쪽은 6·7인승. 기아차 제공

퀼팅 나파가죽 시트. 기아차 제공

시트백 스마트 포켓. 기아차 제공

5일 오전 인천시 중구 운서동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 행사'에서 모하비 더 마스터 트렁크가 공개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5일 오전 인천시 중구 운서동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 행사'에서 모하비 더 마스터가 공개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정리 이정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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