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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포드 익스플로러 7천여대 리콜…앞 좌석 틀 결함 발견

등록 2020-01-16 11:01수정 2020-01-16 11:10

좌석틀 날카로운 부분에 상해 가능성
포드 익스플로러 결함 부분. 국토부 제공
포드 익스플로러 결함 부분. 국토부 제공

포드 익스플로러 좌석 틀에 탑승자가 손을 베일 가능성이 확인돼 제작사가 시정조처(리콜)에 들어갔다.

2016년 5월부터 2017년 10월에 생산된 익스플로러 7469대에선 앞 좌석 틀의 가장자리가 날카롭게 제작돼 탑승자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정리함(콘솔박스) 사이에 손을 넣으면 손을 다칠 가능성이 확인됐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지난 10일부터 공식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9월에 생산된 토요타의 프리우스 38대는 계기판 회로 결함으로 속도·주행거리계가 표시되지 않는 결함이 드러났다.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 28대는 좌석안전띠 잠금장치 결함으로 사고가 났을 때 탑승자가 빠르게 당겨주지 못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23일부터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토요타의 안전띠 결함 사례에 과징금도 부과할 계획이다.

제작업체들은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우편과 휴대전화로 시정방법을 알리고, 차량 소유자가 이미 결함을 수리했다면 이를 보상해야 한다.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리콜센터 누리집에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결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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