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가 16일 국내 순수 미술 작가의 작품을 디자인에 접목한 주방 가전 시리즈 ‘아트 디오스’를 선보였다. 아트 디오스는 지난 6월 선포한 ‘디자인 경영’이 가시화된 첫 제품으로 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첫 제품군은 하상림 작가의 꽃 그림을 활용한 ‘모던 플라워’ 문양이 도입됐으며, 11종의 냉장고와 8종의 김치냉장고가 선보였다. 삼성전자도 이달 말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색상과 문양을 자문한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을 새로 출시할 예정이어서 가전시장의 디자인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글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사진 이정용 기자lee31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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