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부산 해운대에 오픈한 초록마을 5호 직영점 / 초록마을 제공
‘로하스’ 열풍 지방으로 확산
‘로하스’(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건강과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생활방식)가 최근 산업 전반에 화두로 등장한 가운데 친환경 유기농 업계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친환경 전문점 ‘올가’와 함께 친환경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초록마을(www.hanifood.co.kr·대표 이상훈)도 올해 강남 상권의 양재 직영점을 시작으로 서울 상암동 월드컵 아파트 단지내 상암 직영점에 이어 11월2일 부산 해운대에 5호 직영점을 열고 지방 상권공략을 본격화한다.
부산 해운대 직영점은 영남지역 최대 규모의 친환경 전문점이자, 전국 규모의 친환경 전문 브랜드로 수도권 이외 지방에 출점하는 최초의 직영점이다. 2002년 1호점인 마포 직영점을 개점 한 첫해 10억원 미만이던 매출액이 2005년 550억, 올해 600억을 예상할 만큼 초록마을은 매년 빠른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지난 추석기간 대구 갤러리아 백화점과 광주의 신세계 백화점등 지방 주요 백화점에서 일반 상품의 판매는 감소 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과 관련한 친환경 유기농 제품의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자 초록마을은 친환경 유기농 상품의 소비자 저변이 확대된 만큼 전국적인 시장 확장을 꾀하기 위해 지방 핵심 상권에 직영점을 개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소비자일수록 친환경 유기농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이제 각 지역 중심 도시를 거점으로 본격적 지방 상권이 열리고 있다” 며 “아직 지방은 친환경 유기농 부분에 있어서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블루오션인만큼 초기 진입에 따른 상대적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초록마을은 이번 부산 해운대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11월2일(목)부터 7일까지 5일에 걸쳐 마일리지 적립과 균일 파격가 할인 및 덤 행사와 구매 금액에 따라 초록마을 히트상품을 연속식으로 증정하는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전화 : 051-703-6249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초록마을 관계자는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소비자일수록 친환경 유기농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이제 각 지역 중심 도시를 거점으로 본격적 지방 상권이 열리고 있다” 며 “아직 지방은 친환경 유기농 부분에 있어서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블루오션인만큼 초기 진입에 따른 상대적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초록마을은 이번 부산 해운대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11월2일(목)부터 7일까지 5일에 걸쳐 마일리지 적립과 균일 파격가 할인 및 덤 행사와 구매 금액에 따라 초록마을 히트상품을 연속식으로 증정하는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전화 : 051-703-6249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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