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3.29 16:26 수정 : 2005.03.29 16:26

수도권 거주자 39.8% 응답

수도권 아파트 거주자의 절반 정도는 미래 아파트에서 가장 중요한 점으로 ‘친환경적 단지 설계‘를 1순위로 꼽았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발행한 월간지 <주택저널>이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9~11일 수도권 아파트 거주자 517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아파트 거주자들은 미래의 아파트는 친환경적 단지설계(39.8%), 홈네트워크 등 첨단시스템(28.2%), 주변 도시경관과의 조화(12.6%), 주민 공용공간 확대(7.8%) 등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30층 이상 고층 아파트의 등장은 ‘바람직하지 않다(72.2%)가 ‘바람직하다’(25.3%)보다 훨씬 많았다. 또 ‘최근 분양아파트의 가격 상승폭이 기능이나 품질에 비해 높다’는 응답이 전체의 89.8%에 달했다.

아파트 선택 때 고려 요인으로는 ‘재테크 가치’(23.6%)보다 ‘주거문제’(67.9%)를 더 중시했고, 아파트 가격 결정 요인으로는 ‘편의시설이나 부대시설’(41.2%), ‘시공사 및 브랜드’(34.8%) 등을 많이 꼽았다.

허종식 기자 jongs@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