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밀가루 등 41개품목 무관세

등록 2008-07-29 18:34수정 2008-07-29 19:16

수입물가 안정위해 연말까지
밀가루와 알루미늄괴, 사료용 귀리 등 41개 품목에 대한 수입 관세가 8월 초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없어진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수입물가를 안정시키고 농축산업 등 취약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45개 수입 원자재에 대해 긴급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할당관세는 물가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입물품의 관세율을 기본세율에서 40% 포인트까지 가감할 수 있는 탄력관세 제도다.

이번 할당관세 시행에 따라, 밀가루(현행 4.2%)와 알루미늄괴(1%) 등 37개 품목의 관세가 없어지고, 이미 할당관세가 적용되고 있는 폴리프로필렌(PP) 등 4개 품목도 무세화 품목으로 바뀐다. 중밀도 섬유판의 경우 관세율을 8%에서 5%로 낮춘다.

추가 수입이 필요한 사료용 매니옥 펠리트(52만t→87만5천t), 향료(1천200t→1천800t), 농약원제 등 3개 품목에 대해서는 할당수량을 늘렸다. 재정부는 이번 할당관세 적용에 따른 관세 지원 규모는 연간 기준으로 1500억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정남구 기자 jej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