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신세계가 9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협력사 지원에 나선다. 이마트와 신세계는 “다음달 1일부터 케이비(KB)국민은행, 하나은행과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협력회사가 대출할 때 신용평가 금리보다 2%포인트 인하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동반성장펀드는 신세계가 두 은행에 정기예금을 예치해 받는 이자를 재원으로 운영된다. 김은형 기자 dmsgu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