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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롯데쇼핑, 쇼핑+문화·레저 ‘신개념 매장’ 개발

등록 2011-07-27 11:01

[한겨레 특집] 기업 신성장 전략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성장 잠재력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신사업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월 대구에 ‘엘에스시’(LSC·Lifestyle Center)라는 새로운 유통업태를 도입한 ‘롯데몰 이시아폴리스점’을 열었다. 엘에스시는 전통적인 쇼핑몰 기능에 여가시설을 강화한 쇼핑센터로, 체험형 아웃도어 매장, 슈퍼마켓, 스파시설과 옥상공원, 분수광장, 극장과 도서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활편의 및 레저시설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롯데쇼핑은 또 아울렛 사업을 강화해 오는 12월에는 경기도 파주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추가로 오픈한다. 4만㎡의 터에 연면적 15만㎡인 이곳에는 190여개의 국내외 프리미엄급 브랜드 매장과 극장, 갤러리, 키즈테마파크 등 문화시설, 대규모 식당 시설도 들어선다. 여기에 프리미엄급 브랜드와 주문제작 자동차, 미술품 등 한정된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온라인몰’도 준비중이다.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스나 디지털파크처럼 특정 제품군의 전문매장인 ‘카테고리 킬러’형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일종의 체험형 매장인 디지털파크는 일반 가전매장보다 40%가량 매출 실적이 좋아 기존 매장의 전환도 검토중이다. 또 장난감 전문매장인 토이저러스는 내년까지 20개 이상으로 점포를 늘릴 계획이다. 김은형 기자 dmsg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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