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41살된 야쿠르트, 얼마나 팔렸을까?

등록 2012-09-11 19:22수정 2012-09-11 21:39

한국야쿠르트 유산균 발효유 ‘야쿠르트’가 출시 41년 만에 누적 판매량 450억병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국내 식음료 단일 브랜드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야쿠르트 누적 판매량 추이
야쿠르트 누적 판매량 추이

야쿠르트는 1971년 8월 출시된 국내 최초의 유산균 발효유로,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며 1994년 4월에는 하루 평균 판매량 800만병을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에도 하루 250만병씩(연매출 1200억원) 판매되고 있고, 특히 올해는 불황 여파에도 지난해에 견줘 15%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출시 당시 25원이었던 야쿠르트는 1995년 100원, 2008년 150원으로 오른 뒤 현재까지 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야쿠르트 관계자는 “41년 동안 야쿠르트 가격이 6배 오르는 동안 휘발유 값은 50배, 사립대 등록금은 60배, 서울시내버스 요금은 69배, 밀가루 값은 20배, 짜장면 값은 55배 올랐다”며 “야쿠르트는 서민과 함께한 제품이었다”고 말했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안철수 협박 논란’ 정준길, 교통사고 입원
“박근혜 관련 공익재단 4곳 재벌계열사처럼 운영”
깜짝 ‘출마예고’ 안철수, 문재인 지지율 역전탓?
10대 소녀들을 접대부로…‘나쁜 어른들’ 적발
‘아이폰5’ 삼성-애플 대결구도 바꾸나
41살된 야쿠르트, 얼마나 팔렸을까?
[화보] 베니스의 별 ‘피에타’의 주인공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